"소유욕 100%"...이현우-여진구 스크린 출격

"소유욕 100%"...이현우-여진구 스크린 출격

2014.12.23. 오전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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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연하남이라 쓰고 오빠라 부르는 '심쿵 유발남' 이현우, 여진구가 겨울 극장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KBS2 드라마 '공부의 신',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 등에서 브라운관에서 활약하기 시작한 이현우. 그는 최근 '은밀하게 위대하게'(13, 장철수 감독)로 영화계의 주목을 받으며 스크린에서의 신고식을 마쳤다.



귀여운 외모와 미소로 여성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그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 이어 오는 24일 개봉하는 '기술자들'(김홍선 감독, 트리니티 엔터테인먼트 제작)을 통해 다시 한번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저격할 예정이다.



이현우는 '기술자들'에서 천재 해커 종배 역을 맡아 데뷔 이래 가장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인다. 종배는 거친 성격과 행동으로 반항아적인 면모를 보이지만 지혁(김우빈), 구인(구창석)과 함께 환상의 팀워크를 자아내며 미션을 수행한다.



12월 스크린을 접수할 이현우에 이어 내년 1월 스크린을 여는 연하남은 바로 여진구. 아역 시절부터 남다른 연기력으로 주목 받아온 여진구는 '내 심장을 쏴라'(문제용 감독, 주피터필름 제작)에서 병원생활 6년차 모범환자 수명으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지난 2012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아역임에도 불구하고 가슴 떨리게 하는 멜로 연기를 선보여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여진구는 이후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13, 장준환 감독)에서 주인공 화로 충무로 라이징 스타가 됐다.



남자다운 매력이 물씬 풍기는 훈훈한 외모와 귀를 단번에 사로잡는 저음의 목소리로 많은 누나 팬들을 설레게 한 여진구가 '내 심장을 쏴라'에서는 지금까지와 또 다른 매력으로 팬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사진=영화 '기술자들' '내 심장을 쏴라'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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