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매치' 26일 전야 개봉...겨울 스크린 도전

[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오락액션 영화 '빅매치'(최호 감독, 보경사 제작)가 오는 26일 전야 개봉으로 겨울 극장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빅매치'의 배급사 NEW는 23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빅매치'가 개봉일을 하루 앞당겨 26일 오후 6시 전야 개봉을 확정지었다"고 전했다.

NEW는 "이정재와 신하균, 이성민 등 최강 연기군단의 완벽한 호흡으로 화제를 모은 '빅매치'는 그간 예고편 및 각종 콘텐츠가 공개될 때마다 실시간 검색순위 1위를 차지하며 올 겨울 기대작으로 등극했다. 이 같은 반응을 입증하듯 26일부터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빅매치'는 대한민국 상위 0.1%를 위한 게임을 만든 설계자와 형을 구하기 위해 맨몸으로 게임에 뛰어든 남자의 대결을 그린 액션영화다. 이정재, 신하균, 이성민, 보아, 김의성, 배성우, 손호준, 박두식 등이 가세했고 '고고70' '사생결단' '후 아 유'를 연출한 최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6일 오후 6시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사진=영화 '빅매치'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