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매치' 이정재, 20대 울리는 41세 '성난 근육'

'빅매치' 이정재, 20대 울리는 41세 '성난 근육'

2014.11.04. 오전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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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오락액션 영화 '빅매치'(최호 감독, 보경사 제작)의 이정재가 20대도 울고갈 '성난 근육'을 선보였다.



'빅매치'에서 형을 구하기 위해 사상 초유의 미션을 헤쳐나가는 불굴의 파이터 최익호 역을 맡은 이정재. 그는 파이터다운 완벽한 복근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평소에도 근육질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로 잘 알려진 이정재는 대한민국 최고의 파이터 최익호를 더욱 완성도 있게 그려내기 위해 촬영 5개월 전부터 본격적인 액션 훈련에 돌입했다. 또한 역할에 맞는 복싱, 레슬링 등 운동뿐만 아니라 벌크업 및 식단 조절을 병행하는 등 완벽한 파이터로 변신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1973년, 올해로 만 41세인 이정재는 혈기왕성한 20대 못지않은 탄탄한 근육질 몸매로 스태프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는 후문. 이처럼 영화를 향한 애정을 바탕으로 완성된 이정재의 파이터 복근은 최익호의 생동감 넘치는 매력을 배가시켰다.




이뿐만 아니라 '아저씨'(10, 이정범 감독)의 무술을 담당한 박정률 무술감독은 "이정재는 무술과 기초 체력운동뿐만 아니라 근육 트레이닝은 따로 받을 정도로 열정이 많았고 항상 파스 냄새가 진동할 정도로 열심히 했다.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액션배우로서의 소질이 다분해서 놀랐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파이터의 기술이 가미된 특급 액션과 서울 도심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질주 쾌감까지 더해져 초특급 즐거움을 선사할 '빅매치'. 올 겨울 유일한 오락액션 영화로 흥행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빅매치'는 대한민국 상위 0.1%를 위한 게임을 만든 설계자와 형을 구하기 위해 맨몸으로 게임에 뛰어든 남자의 대결을 그린 액션영화다. 이정재, 신하균, 이성민, 보아, 김의성, 배성우, 손호준, 박두식 등이 가세했고 '고고70' '사생결단' '후 아 유'를 연출한 최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사진=영화 '빅매치'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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