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윤은혜, 영화'사랑후愛' 캐스팅…박시후와 호흡

단독 윤은혜, 영화'사랑후愛' 캐스팅…박시후와 호흡

2014.10.24. 오전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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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배우 윤은혜가 멜로 영화 '사랑후애(愛)'(어일선 감독, 리엔 엔터테인먼트 제작)에 캐스팅됐다.



최근 복수의 영화 관계자들은 TV리포트에 "윤은혜가 한·중·일 합작 영화 '사랑후애'에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윤은혜의 소속사 제이아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사랑후애'를 제안 받은 건 맞다. 여러 가지 사안을 검토하고 10월 말 이후 결정할 계획이다"고 답했다.



지난달 28일 하정우 감독이 연출하는 '허삼관'(가제)에서 분방 역으로 우정출연한 윤은혜. 그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11, 허인무 감독) 이후 3년 만에 주연작 '사랑후애'로 관객을 찾는다. 윤은혜의 상대역으로는 박시후가 캐스팅돼(TV리포트 단독 보도) 애틋한 연인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사랑후애'는 남녀의 사랑과 이별을 그린 정통 멜로극으로 주·조연 캐스팅을 마무리한 뒤 오는 11월 중순 크랭크 인 한다. '사이에서' '플라스틱 트리'를 연출한 어일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한국과 중국에서 로케이션을 진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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