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거게임' 제니퍼 로렌스 내한 무산

'헝거게임' 제니퍼 로렌스 내한 무산

2014.10.24. 오전 07:5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헝거게임' 제니퍼 로렌스 내한 무산_이미지
AD

[OSEN=김경주 기자] 영화 '헝거게임:모킹제이(이하 '헝거게임3')'의 아시아 투어가 전면 취소됐다.

'헝거게임3'의 국내 배급을 담당한 누리픽쳐스 측은 지난 23일, "'헝거게임3'의 아시아 투어 일정과 함께 오는 11월 4일 예정됐던 내한 일정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누리픽쳐스 측은 "오는 11월 초 예정됐던 '헝거게임3'의 아시아 투어 일정과 함께 제니퍼 로렌스, 조쉬 허처슨, 리암 헴스워스,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의 내한 행사가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 전면 취소됐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세한 상황은 추후 라이온스게이트의 공식 발표 이후 안내 드릴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당초 중국을 거쳐 한국을 방문, 특히 제니퍼 로렌스의 경우 처음으로 한국 팬들을 만나는 것이라 기대감이 높아진 바 있지만 돌연 취소된 아시아 투어로 인해 로렌스의 내한은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한편 '헝거게임3'는 오는 11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