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렌스, 女배우 흥행 수익 기네스 등재

제니퍼 로렌스, 女배우 흥행 수익 기네스 등재

2014.10.22. 오전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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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헝거게임' 시리즈의 여주인공인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2012),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2013)에 이어 '헝거게임: 모킹제이'의 여주인공으로 관객들에게 돌아오는 제니퍼 로렌스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액션 여배우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것.


세계 기네스 협회는 최근 제니퍼 로렌스가 올해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액션 영화 여배우로, 2015년 기네스북에 등재된다는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헝거게임' 시리즈를 통해 고난도 액션을 완벽히 소화하는 것은 물론이고, 여성 액션영화는 흥행이 힘들다는 공식이 무색할 정도로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흥행을 거듭해왔다. 뿐만 아니라 '실버라이닝 플레이북'(2013), '아메리칸 허슬'(2014) 등의 다양성 영화에서 선보인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아카데미와 골든 글러브를 거머쥔 바 있어, 그녀의 기네스북 등재는 연기력과 흥행을 한 손에 거머쥔 그의 위엄을 보여주는 것이다.


또한 이번 기네스 기록은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2012 / 691,247,768달러),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2013 / 864,565,663달러), 단 두 편만으로 산출된 기록이라 더욱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편 '헝거게임: 모킹제이'는 오는 11월 20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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