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거게임' 제니퍼 로렌스 드디어 한국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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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0. 오전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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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수정 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첫 내한을 확정했다.



20일 영화 '헝거게임:모킹 제이'(프란시스 로렌스 감독) 수입사 측에 따르면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을 비롯, 배우 제니퍼 로렌스, 조휘 허처슨, 리암 헴스워스, 샘 클라플린, 프로듀서 니나 제이콥슨과 존 킬릭은 11월 1일 중국 베이징을 시작으로 서울, 런던, 뉴욕, LA 등 월드 투어를 소화한다.



특히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을 통해서는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 역대 최연소 여우주연상 영예를 누리며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제니퍼 로렌스가 첫 내한해 눈길을 끈다.



한국은 투어 일정의 2번째 방문 국가로 오는 11월 4일 내한 계획을 확정했다. '헝거게임: 모킹제이' 월드 투어를 통해 세계적인 톱스타 제니퍼 로렌스를 직접 만날 수 있어 국내 팬들에게 뜻 깊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헝거게임: 모킹제이'는 혁명의 상징, 모킹제이가 된 캣니스가 절대권력 캐피톨에 맞서 정면승부를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헝거게임:모킹제이'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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