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탕웨이, 제주도 신접살림? "작업실일뿐"

김태용·탕웨이, 제주도 신접살림? "작업실일뿐"

2014.10.06. 오후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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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경주 기자] 김태용 감독과 배우 탕웨이가 제주도에 신접살림을 차렸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김태용 측 관계자가 작업실일 뿐이라고 부인했다.

김태용이 소속된 영화사 봄 측 관계자는 6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제주도 집은 김태용 감독의 작업실일 뿐이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김태용이 감독이 새로운 영화 시나리오 작업을 위해 제주도에 작업실을 얻었는데 이것이 신접살림으로 와전된 것 같다"면서 "두 사람은 현재 거처를 정하지 못했다. 두 사람이 너무 바쁘고 특히 탕웨이가 정말 바쁘다"라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김태용과 탕웨이가 신혼집을 구하기 위해 몇 차례 제주도를 방문, 제주도에서 신접살림을 차릴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는 각각의 소속사를 통해 지난 7월 12일 결혼식을 올렸음을 알린 바 있다. 두 사람은 스웨덴 포뢰섬의 잉마르 베리만 하우스에서 조촐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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