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오구리šœ, 日150억 대작'루팡 3세'

김준-오구리šœ, 日150억 대작'루팡 3세'

2014.07.26. 오전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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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준-오구리šœ, 日150억 대작'루팡 3세'_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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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현민 기자] 배우 김준, 오구리 šœ이 참여한 일본 대작 영화 '루팡 3세'의 스틸사진이 공개됐다.

25일 아사히신문 등 일본의 유력 일간지들을 통해 일제히 공개된 영화 '루팡 3세'의 현장 스틸사진에는 한국 배우 김준을 비롯해 일본의 오구리šœ, 대만의 언승욱, 태국의 타나용 웡트라쿨 등 아시아 각국의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준은 검은 가죽 수트를 입고 강렬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가하면 일본 여배우 쿠로키 메이사 등과 함께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배우의 자태를 발산하고 있다.

루팡 일당의 천재도둑 피에르로 분해 생애 처음으로 고난도 액션에 도전한 김준의 스틸 사진이 공개된 직후 각 국의 팬들은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일본판 도둑들'을 연상케 하며, 아시아 전역을 무대로 한 도둑들의 신출귀몰한 활약상을 그린 영화 '루팡 3세'는 최고의 인기 애니메이션 '루팡 3세'를 실사화 한 150억대 규모의 블록버스터 작품으로 오는 8월 30일 일본 전역에서 개봉한다.

2008년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해 '노 원 리브스'로 전 세계 호러액션 팬들을 열광시킨 기타무라 류헤이 감독 연출에 오구리šœ, 김준, 언승욱, 아야노고, 타나용 웡트라쿨, 타마야마 테츠지, 아사노 타다노부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올 여름 일본 스크린을 강타할 최고의 기대작으로 세간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아시아의 인기 배우가 집결한 '루팡 3세'지만 대만판 구준표 역의 언승욱, 일본판 윤지후 역의 오구리šœ, 한국판 송우빈 역의 김준까지 집결해 예기치 않게 '아시아 꽃보다 남자' 캐스팅이 되어 비단 아시아 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팬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는 배급사의 전언.

한편, 김준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55분에 방영되는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극본 나연숙, 연출 이현직)에서 서인애(황정음 분)에게 맹목적으로 빠져드는 국무총리의 아들이자 동생 김세경(전소민 분)을 한없이 아끼는 동생바보 김태경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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