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측 "구체적인 결혼일정 들은바 없다"

김태용 측 "구체적인 결혼일정 들은바 없다"

2014.07.11. 오후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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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윤지 기자] 배우 탕웨이와의 결혼을 준비 중인 예비신랑 김태용의 중국 일정과 관련해 영화사 봄 측이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김태용 감독의 소속사 영화사 봄은 11일 OSEN과 전화통화에서 “귀국 일정이나 구체적인 결혼식 날짜 등과 관련해 김태용 감독으로부터 전해들은 내용이 없다”고 말했다.

중국언론에 따르면 김태용 감독은 중국 현지에 한 달 동안 머물며 결혼과 차기작을 함께 준비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4일에는 베이징 소재 레스토랑에서 김태용 감독은 탕웨이의 부모를 만나 저녁식사를 하는 등 결혼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영화 '만추'로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친한 배우와 감독 사이로 지내다가 지난해 10월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최근 광고 촬영 차 한국을 방문한 탕웨이를 김태용 감독이 살뜰히 챙기는 등 한국과 중국에서 자연스러운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올 가을, 가족과 친지 등 가까운 이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치를 예정이다.

j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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