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임지연, 관능 커플 탄생

송승헌-임지연, 관능 커플 탄생

2014.04.16. 오전 09:3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송승헌-임지연, 관능 커플 탄생_이미지
AD
[OSEN=최나영 기자] 영화 '인간중독'(김대우 감독) 측이 주연배우 송승헌과 임지연의 치명적인 매력을 담은 파격 커플 화보를 공개했다.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달아 가던 1969년,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맺어진 군 관사 안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사랑이야기를 그린 19금 멜로.

베트남전의 영웅이자 엘리트 군인 '김진평'(송승헌)과 말 못 할 비밀을 간직한 '종가흔'(임지연)의 가슴 설레는 만남으로 시작하는 30초 예고편은 거부할 수 없는 둘 사이의 사랑을 묘사하며 보는 이를 빠져들게 만든다. “당신을 안 보면 못 살 것 같아. 숨을 못 쉬겠어”라고 절절하게 내뱉는 '진평'(송승헌)의 대사는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남녀의 헤어나올 수 없는 중독적인 사랑을 짐작케 한다.

또한 긴장감 가득한 두 남녀의 왈츠 장면과 중간 중간 등장하는 파격 정사 장면은 아름다운 영상미와 신선한 파격미가 어우러져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다. 뿐만 아니라, 영상 말미에 4월 18일 금요일 무삭제 파격 예고편을 공개한다는 예고 메시지는 기대감을 한층 더욱 고조시킨다.

예고편 공개에 이어 공개된 두 주인공 송승헌과 임지연의 커플 화보에서는 극 중 진평과 가흔의 치명적인 스캔들을 엿볼 수 있다. 두 남녀의 격정적인 사랑을 암시하듯 강렬한 붉은 벽을 배경으로 침대 위에서 서로에게 기대어 있는 모습은 색다른 커플 탄생을 예감케 한다.

파격 연기변신으로 기대를 모으는 송승헌과 ‘한국의 탕웨이’로 불리며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임지연의 강렬한 케미스트리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5월 15일 개봉.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o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