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스케치 베드신 찍고 살빠진 이유

고은아 스케치 베드신 찍고 살빠진 이유

2014.03.29. 오전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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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스케치 베드신



[TV리포트=김명석 기자] 배우 고은아가 영화 ‘스케치’에서 베드신을 촬영한 후 체중이 감량됐다고 고백해 그 이유에 관심이 쏠렸다.



‘스케치’ 개봉 전 진행된 언론시사회에서 수연 역을 연기한 고은아는 박재정과 베드신과 노출에 대해 솔직하게 후기를 밝혔다. 고은아는 “영화에 베드신도 있고, 노출이 많은 영화라 살을 많이 뺐다. 그런데 그 이후로도 계속해서 살이 빠진다”고 말했다.



또 박재정과의 베드신에 대해 “부담스럽지는 않았다. 노출과 베드신은 생각보다 무덤덤하게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박재정은 고은아와 호흡을 소개하며 “베드신 장면을 통해 친해졌다. 베드신은 힘든 장면이다”면서도 “리허설을 한 번밖에 안했다. 바로 슛이 들어갔고 테이크도 얼마 가지 않았다. 아무래도 고은아가 연습을 많이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영화 ‘스케치’는 열정과 재능을 가진 무명 화가와 상대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남자가 만나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판정받은 영화는 지난 27일 개봉됐다.



김명석 기자 /사진=영화 ‘스케치’ 예고편,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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