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설현 측 "유하 감독 '강남블루스' 오디션만 봤다"

AOA 설현 측 "유하 감독 '강남블루스' 오디션만 봤다"

2014.02.25. 오전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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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수정 기자] 그룹 AOA 설현 측이 영화 '강남블루스'(유하 감독, 모베라픽쳐스 제작) 출연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설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오전 TV리포트와 통화에서 "'강남블루스' 오디션을 본 것은 맞지만 출연 확정은 아니다"며 "설현에게 이번 오디션이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는데 확정되지 않은 내용의 보도가 나와 매우 난감하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설현의 다리 부상이 재발해 현재 재활 치료 중이다. 당분간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설현은 지난 1월 13일 MBC '아육대' 출연을 앞두고 빙판 위에서 다리 부상을 당해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설현은 정밀검사 결과 다리 부상이 재발해 현재 절대 안정을 취하고 있다.



한편 유하 감독이 직접 시나리오를 쓴 '강남블루스'는 1970년대 서울 영동개발지구(지금의 강남)를 배경으로 한 액션 누아르다. 강남 부동산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시기에 정치권력과 사회 어두운 세력이 결탁해가는 이야기를 박진감 넘치게 담았다. 배우 김래원과 이민호가 가세했으며 다음 달 크랭크인한다.



김수정 기자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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