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 엉덩이골 드러낸 레드카펫 '화제 만발'

강한나, 엉덩이골 드러낸 레드카펫 '화제 만발'

2013.10.04. 오전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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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김경주 기자] 미녀 배우 강한나의 레드카펫 패션이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가장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파격적인 노출 드레스만큼이나 배우와 패셔니스타로서 당당한 자세와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강한나는 개막식 행사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엉덩이를 노출한 의상이 굉장한 화제가 됐다"라는 질문에 "드레스를 처음 봤을 때 정말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의상이 정말 창의적이었다"라면서 "대개 여성의 아름다운 가슴을 보여주는 의상이 많은데 엉덩이 부분을 보여주는 것이라 시선이 갔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처음엔 걱정도 됐지만 이 드레스를 소화해서 아름다운 여성의 몸을 보여주고 싶었다. 때문에 드레레스를 잘 소화하려고 운동도 많이 하고 살도 뺐다"고 전했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는 70여개국에서 초정된 301편의 영화가 상영되는데다, 감독으로 참석하는 박중훈 하정우 등을 비롯해 국내외 톱스타, 감독들의 대거 참여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설경구, 정우성, 한효주, 이준호,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 정경호, 김효진, 김선아, 하지원, 양동근과 이태임 등 초호화 스타들의 레드카펫 역시 단연 이슈를 모을 전망이다

이번 영화제에는 그 어느때 보다 무대인사, 팬들과의 만남의 시간이 많이 마련됐다. 특히 아이돌 출신 배우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으로 젊은층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올해 개막식 사회는 배우 강수연과 홍콩배우 곽부성이 맡았다. 이번 영화제는 오는 12일까지 부산 영화의 전당을 비롯해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동서대학교 소향 뮤지컬씨어터, 메가박스 해운대, 메가박스 부산극장 등 7개 극장 35개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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