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이현, '레드카펫엔 레드 드레스'

[사진]소이현, '레드카펫엔 레드 드레스'

2013.10.04. 오전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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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지형준 기자] 3일 오후 부산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배우 소이현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는 70여개국에서 초정된 301편의 영화가 상영되는데다, 감독으로 참석하는 박중훈 하정우 등을 비롯해 국내외 톱스타, 감독들의 대거 참여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설경구, 정우성, 한효주, 이준호,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 정경호, 김효진, 김선아, 하지원, 양동근과 이태임 등 초호화 스타들의 레드카펫 역시 단연 이슈를 모을 전망이다

이번 영화제에는 그 어느때 보다 무대인사, 팬들과의 만남의 시간이 많이 마련됐다. 특히 아이돌 출신 배우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으로 젊은층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빅뱅 탑은 영화 '동창생' 개봉을 앞두고 부산을 찾는다. 극중 남매로 출연하는 김유정 역시 탑과 함께 레드카펫을 시작으로 3일간 무대인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결혼전야'의 옥택연과 이연희 역시 탑, 김유정 행보와 비슷하다. '감시자들'의 정우성, 한효주도 부산 팬들을 찾을 예정이며 한국영화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된 '배우는 배우다'로 첫 스크린 주연을 맡은 이준 역시 레드카펫과 무대인사에 나선다.

이번 영화제에서 또 하나 주목해야 할 점은 한국 영화계의 살아있는 전설 임권택 감독의 전작이 상영된다는 것이다. 현재까지 총 101편을 연출한 임권택 감독의 작품들 중 현재 보존돼 있으면서 상영 가능한 70여 편의 작품들을 상영한다.

올해 개막식 사회는 배우 강수연과 홍콩배우 곽부성이 맡았다. 이번 영화제는 오는 12일까지 부산 영화의 전당을 비롯해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동서대학교 소향 뮤지컬씨어터, 메가박스 해운대, 메가박스 부산극장 등 7개 극장 35개관에서 펼쳐진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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