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김가연 "아들 잃은 이광기, 버텨낸 것 대단해" 눈물

'풍문쇼' 김가연 "아들 잃은 이광기, 버텨낸 것 대단해" 눈물

2018.11.20. 오전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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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이 이광기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19일 방송된 채널A '풍문쇼'에서는 연예계 11월 괴담에 대해 얘기했다. 세상을 떠난 스타들에 대해 얘기하다가, 2009년 신종플루로 7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이광기의 아들이 언급됐다.



이광기와 친분이 있는 박수홍과 김가연은 당시를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옆에서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냈는지 알기 때문.



김가연은 "아무리 강하다고 해도 아이를 잃으면 무너질 수 밖에 없다. 나도 내가 버틸 수 있을까 생각이 든다. 버틴타는 것은 대단한 것 같다"면서 "이광기 씨가 그 이후에 둘째 아들 태어나서 다행이다"고 전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채널A '풍문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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