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각시별' 이제훈, 위기 처했다…로운에 붙잡힌 채수빈 걱정 폭발[종합]

'여우각시별' 이제훈, 위기 처했다…로운에 붙잡힌 채수빈 걱정 폭발[종합]

2018.11.19. 오후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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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빈이 이제훈의 병을 알게 된 가운데, 이제훈이 위험한 상황에 처했다.



19일 방송된 SBS '여우각시별'에서 한여름(채수빈)이 이수연(이제훈)의 병을 알게 되고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수연은 한여름이 달라진 것을 느꼈다. 나영주(이수경)와 밤새 술을 마신 이유와, 자신한테 왜 어색하게 행동하는지 궁금했다.



이에 이수연은 한여름이 발목 통증을 호소할 때 스프레이를 뿌려주며, "어젯밤에 나와 헤어지고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물었다. 한여름은 어색한 표정으로 이수연이 아파 보여서 그런 것이라고 답했다.



이수연은 한여름에게 진짜 이유를 물었다. 한여름은 어디가 아프냐고 묻다가 "혹시 염증 같은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이수연은 눈치채고 "혹시 장선생님 만났냐"고 물었다. 한여름은 "어젯밤에 아무도 안 만났다"고 어색하게 답했고, 이수연은 그녀의 거짓말을 눈치챘다.



이에 이수연은 장 선생(박혁권)을 만났다고 솔직 고백하며, "그거 벗어버리면 안 되냐. 이수연 씨 몸 상태가 많이 안 좋다고 들었다. 몸에 염증 수치가 너무 높아서 걱정된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후, 이수연은 장 선생을 찾아 한여름을 만난 것에 분노했다. 장 선생은 이수연에게 "죽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고, 이수연은 자신을 신경 쓰지 말라고 했지만 마음이 혼란했다.



그러한 가운데, 이수연은 조폭 무리와 마주치게 된다. 그들은 서인우(이동건)에게 전화해 "네 동생 만난 것 같다"면서 협박했다.



한여름은 이수연이 걱정돼 그에게 가려고 했지만 "오늘은 가지마"라면서 붙잡는 고은섭(로운) 때문에 갈 수 없는 상황. 이에 이수연의 생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됐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SBS '여우각시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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