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6’ 은지원 소름돋는 교란작전, 삼시세끼 레이스 접수 [TV줌인]

‘신서유기6’ 은지원 소름돋는 교란작전, 삼시세끼 레이스 접수 [TV줌인]

2018.11.19. 오전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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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서유기6’ 은지원 소름돋는 교란작전, 삼시세끼 레이스 접수 [TV줌인]_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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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이 소름돋는 교란작전으로 심시세끼 레이스를 접수했다.



18일 tvN '신서유기6‘에선 용볼 미션이 실패로 끝난 가운데 ’신서유기 6.5‘가 시작되며 눈길을 모았다.



이날 강호동과 이수근은 팀의 리더가 되어 삼시세끼 레이스를 펼치게 됐다. 리더는 팀원이 있는 곳에 직접 가서 팀원을 태워 정해진 장소에 먼저 도착해야 하는 미션.



이날 강호동은 은지원, 피오와 한팀이 됐고 이수근은 송민호, 안재현과 한팀이 됐다. 이날 강호동은 은지원에게 전화를 걸어 자초지종을 설명했지만 은지원은 거짓말 아니냐며 의혹 가득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강호동은 은지원에게 “살면서 마지막으로 부탁할게. 노의심 부탁”이라고 진심을 호소했다.



이수근 역시 송민호와 안재현에게 연락을 취했다. 송민호의 집으로 가는 이수근. 그러나 눈치빠른 은지원은 송민호에게 전화해 교란작전을 폈다.



그는 “호동이형 만났다. 카드에 너 이름 써있다”라며 송민호가 이수근이 아닌 자신들과 한편이라고 거짓말을 했다. 이어 이수근과 만나면 게임이 끝난다며 절대 나가지 말라고 당부하며 송민호를 혼란스럽게 했다. 이어 은지원은 드라마 촬영중인 안재현에게도 전화해 교란작전을 폈다.



은지원은 상대팀 리더인 이수근에게도 전화하며 사기극에 방점을 찍었다. 은지원은 놀라운 연기력을 펼치며 사기를 쳤고 이수근은 “너랑 통화하면 보이스피싱 하는 사람 같다”며 그의 혼신의 열연에 웃음을 지었다. 그러나 은지원의 페이스에 말려 길을 잘못 드는 실수를 범했다.



송민호는 은지원의 교란작전 때문에 이수근과의 만남에 혼란스러워했고 이수근은 은지원이 사기를 치는 것이라며 답답해했다. 이에 송민호는 다시 전화 온 은지원에게 이수근과 만난 것을 숨기며 거짓말했고 은지원은 송민호에게 거짓말을 한 것에 대해 미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호동이 은지원에 이어 피오를 태워서 정해진 장소에 도착했다. 이수근 팀 역시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가까운 거리에 와있던 안재현을 태워서 서둘러 정해진 장소로 갔다. 주차장에 1분 차이로 도착한 두 팀. 결국 승리는 강호동, 은지원, 피오 팀에게 돌아갔다. 은지원의 교란작전이 제대로 먹혔던 셈.



이날 승리팀은 맛있는 반찬 다섯 가지와 함께 밥을 먹을 수 있는 상을 받았다. 늦게 온 팀은 맨밥에 간장을 반찬삼아 먹어야 하는 벌이 주어졌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신서유기6’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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