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나인틴' 보컬팀 1위→주제곡 파트0 된 지진석 '천국과 지옥사이' [TV줌인]

'언더나인틴' 보컬팀 1위→주제곡 파트0 된 지진석 '천국과 지옥사이' [TV줌인]

2018.11.18. 오전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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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나인틴' 순위결정전에서 보컬팀 1위에 올랐던 지진석이 주제곡 미션에서 파트가 0이 되는 위기를 맞았다.



17일 방송된 MBC 주말 예능 '언더 나인틴'(Under Nineteen)에서는 순위결정전에 이어 팀별 주제곡 미션이 펼쳐졌다.



팀별로 주제곡을 부르며 경쟁하는 이번 미션에서 1위 팀은 전원 생존하며, 2위 팀은 하위 3명, 3위 팀은 하위 5명, 총 8명이 탈락한다.



주제곡의 파트는 순위결정전의 순위가 반영됐다. 1위를 한 멤버들은 파트에서도 많은 지분을 차지했다. 하지만 처음 공개된 파트가 확정은 아니었다.



MC 김소현은 "저지먼트 데이 심판의 날에 뺏고 싶은 파트의 주인공에게 도전장을 신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하위권 예비돌들은 눈을 반짝였다.



이어 본격적으로 연습에 들어간 예비돌들. 퍼포먼스팀의 주제곡은 'we are young'으로 순위결정전에서 1위였던 에디는 노래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같은 팀 멤버들은 저지먼트 데이에 에디에게 도전장을 내밀겠다고 나섰다.



랩팀 주제곡은 'friends'로, 래퍼 행주가 스페셜 디렉터로 나섰다. 멤버들의 노래를 듣던 행주는 순위결정전에서 1위를 했던 최수민의 가사 실수에 실망했다. 행주는 "1등 같지 않아. 자신감 없어. 연습도 안 한 것 같고"라고 평했다.



최수민은 "기대하는 만큼 보여줄 수 있을까라는 부담감이 컸다. 자신감이 없는 상태에서 가사를 잊으니까 머릿속이 하얘졌다"고 털어놓았다.



순위결정전에서 1위였던 에디와 최수민이 불안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보컬팀에서 1위를 했던 지진석 역시 고전했다.





보컬팀 주제곡은 'go tomorrow'로, 지진석은 춤 추는 것을 힘들어했다. 댄스음악과 춤이 처음이라는 지진석은 "진도가 너무 빠른 것 같다. 아예 모르겠다. 큰일났다"며 안절부절못했다.



지진석은 연습을 했지만, 다른 멤버들에 비해 진도를 따라가지 못했고, 이에 많은 멤버들이 저지먼트 데이에서 지진석을 상대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 결과 지진석은 자신의 파트를 모두 빼앗겼다.



이에 지진석은 "너무 속상하다. 울고 싶은 마음도 있다"면서도 팀원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연습에 몰입했고, 첫 무대를 무사히 마쳤다.



지진석은 "댄스와 춤이 처음이라 피해갈까봐 걱정했다. 친구들이 많이 힘이 됐다"면서 소감을 밝혔다.



다음 주에는 랩팀과 퍼포먼스팀의 주제곡 무대가 펼쳐지는바, 과연 어떤 팀이 1위에 올라 멤버 전원이 생존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 말미 11월 17일 오후 1시 기준, 예비돌들의 순위를 공개했다. 보컬팀 1위는 정진성, 랩팀 1위는 방준혁, 퍼포먼스팀 1위는 우무티였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언더 나인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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