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홍윤화♥김민기 "9년 열애 끝 결혼…하루 온종일 기쁘다" 소감

'결혼 '홍윤화♥김민기 "9년 열애 끝 결혼…하루 온종일 기쁘다" 소감

2018.11.17. 오후 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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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홍윤화, 개그맨 김민기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는 홍윤화, 김민기 결혼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김민기는 "너무 감사드린다. 9년 동안 만나면서 언제 결혼하나 했는데 드디어 결혼해서 너무 행복하다. 즐겁게 결혼식 하도록 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민기는 '잠을 잘 잤느냐'라는 질문에 "생각보다는 푹 잤다. 기쁜 마음으로 잤다. 기쁜 마음으로 일어났다. 기쁜 마음으로 결혼식장에 왔다. 하루 온종일 기쁘다"고 말했다.



홍윤화는 "정말 잘 잤다. 좋은 꿈 꿨다. 아침에 일어나서 복권을 사야하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을 정도였다. 복권을 안 사고 오늘 있는 결혼식에 걸기로 했다"고 전했다.



홍윤화와 김민기는 2010년부터 열애를 시작했다. 9년 동안 한결같이 애정 가득한 모습으로 서로를 아껴오며 연예계 대표 잉꼬 커플로 손꼽혀 왔다.



이날 홍윤화, 김민기 결혼식은 주례 없는 결혼식으로 진행된다. 양세형이 1부를, 김영이 2부 사회를 맡았다. 플라워 고유진과 VOS 김경록이 축가를 부를 예정,



신혼여행은 스케줄 상 12월 하와이로 떠날 예정. 신접살림은 망원동에 차릴 계획이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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