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위해 발버둥치는중"…심영은♥박원빈 CC에서 부부로..오늘 결혼[종합]

"행복위해 발버둥치는중"…심영은♥박원빈 CC에서 부부로..오늘 결혼[종합]

2018.11.17. 오전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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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영은(31)과 박원빈(38)이 오늘(17일) 결혼한다.



상명대학교 연극과 출신인 심영은과 박원빈은 캠퍼스 커플로 오랫동안 사랑을 이어오다 이날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심영은은 지난 6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리며 "플래너 없이도 씩씩하게 쿨하게 준비하고 있다! 열심히 잘해보자 남자야"라는 글을 게재했다.



박원빈 역시 인스타그램에 웨딩화보 사진을 게재하며 "전쟁의 시작인가? 평화의 단결인가? 피로가 유격 훈련 뛰고 행군하고 복귀한 느낌. 심영은 네가 고생 많았다"고 결혼 준비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어 박원빈은 뜨거운 대중의 관심에 "촬영 때도 안 올라오던 기사가 갑자기 우르르. 그냥 오래된 연인이 결혼하는 겁니다. 열심히 행복하게 살려고 정말 이 악물고 발버둥치는 중입니다. 상처보다는 무관심이 좋겠습니다. 우리도 처음 있는 일이라 놀라는 중"이라고 일부 악플러에게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심영은은 2012년 장진 감독의 연극 '서툰 사람들'로 데뷔, 이후 드라마 '미스 맘마미아', 영화 '마이너클럽'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KBS2 드라마 '김과장'에서 회계부 강주선 대리 역으로 출연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박원빈은 2007년 KBS2 드라마 '반올림3'로 데뷔, 영화 '비스티보이즈', '간기남', '챔피언'에 단역으로 출연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심영은, 박원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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