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마이크로닷, 지치지 않는 바른생활 직진남.. 홍수현이 반한 이유[종합]

‘나혼자’ 마이크로닷, 지치지 않는 바른생활 직진남.. 홍수현이 반한 이유[종합]

2018.11.17. 오전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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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을 사로잡은 바른생활 직진남. 바로 마이크로닷의 이야기다.



17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선 마이크로닷의 일상이 공개됐다.



마이크로닷은 지치지 않는 에너자이저다. 마이크로닷은 자연을 좋아한다며 야외에서 아침운동을 만끽하곤 분식 먹방을 선보이며 대식가의 본능을 한껏 뽐냈다. 나아가 마이크로닷은 이웃과 소통하는 보기 드문 모습도 보였다.



마이크로닷은 또 음악작업 후 전시회 관람을 위해 나섰다. 그 모습에 전현무는 “이쯤 되면 낮잠을 잘 법 한데 안 잔다. 하품하는 걸 한 번도 못 봤다”라며 놀라워했다. 마이크로닷은 “난 항상 시간이 부족하다”라며 웃었다.



전시회에선 반가운 얼굴 충재 씨를 만났다. 예상치 못한 첫 만남에 어색한 기류가 흐르는 상황. 그러나 마이크로닷은 남다른 친화력으로 그 기류를 날렸다.



마이크로닷은 축구를 하러 갈 예정이라며 충재 씨에 “축구하러 오시겠나? 선출인 분들과 연예인 몇 분이 즐겁게 공을 찬다. 귀찮으시면 안 오셔도 된다”라고 제안했다. 충재 씨는 “회사에 가야 한다. 핼러윈 행사가 있다고 한다. 다음에 꼭 불러 달라”며 정중히 거절했다.



이어 충재 씨는 자신의 전시회에 마이크로닷을 초대했고, 마이크로닷은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 그야말로 친목 왕의 모습.



전시회 관람 후 마이크로닷은 홀로 식사 후 풋살클럽을 찾아 스타들과 축구를 즐겼다. 마이크로닷은 뉴질랜드 축구선수 출신으로 늦은 밤 진행된 시합에도 여전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마이크로닷은 “내겐 24시간이 너무 짧다. 하루가 40시간이었으면 좋겠다. 아직 할 게 많고 갈 길이 멀다 보니까 매 순간이 아쉬운 거다”라며 열정청년의 마인드를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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