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x전소민 대환장 케미스트리 터졌다[종합]

첫방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x전소민 대환장 케미스트리 터졌다[종합]

2018.11.17. 오전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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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방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x전소민 대환장 케미스트리 터졌다[종합]_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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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유백이' 김지석 전소민, 제대로 물 만났다.



16일 방송된 tvN 금요드라마 '톱스타 유백이'에서는 상극 케미스트리를 펼친 유백(김지석 분), 오강순(전소민 분) 모습이 그려졌다.



유백은 시상식 당일 음주 단속 불응죄로 경찰에게 쫓겼다. 우여곡절 끝에 시상식에 도착한 유백은 남우주연상을 받은 뒤 "드라마 찍을 때마다 받는 개그상 감사하다. 시간 낭비하지 말고 상은 택배로 보내달라"라고 해 논란을 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현장을 찾은 기자들에게 "기사 말고 소설 쓰는 게 어떻겠나", "팬들에게 사과할 생각 없다. 난 연기하는 배우이지, 팬들 애정하는 거지가 아니다"라고 해 또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결국 유백 기획사 대표 서일(조희봉 분)은 유백을 한 매니저의 고향인 섬마을로 유배보냈다.



그곳에서 오강순(전소민 분)의 집에 머물게 된 유백은 애써 차려준 밥상을 엎으며 "내가 알아서 해먹을 것이고 부족하면 단백질 쉐이크 먹으면 된다"라고 진상 면모를 보였다.



이에 분노한 강순은 "염병, 니미"라고 욕을 퍼부으며 유백을 향해 엄청난 위용을 뿜어내며 돌진했다. 강순의 박치기를 서핑 보드로 막아낸 유백. 하지만 강순은 유백의 서핑 보드를 두동강 냈고, 유백마저 박치기로 기절시켰다.



다정하고 순정남 연기를 펼쳐온 김지석은 '톱스타 유백이'에서 논란 제조기 톱스타로 분해 전에 보여준 적 없던 얼굴을 드러냈다. 전소민은 구수한 사투리 연기와 과하지 않은 코믹 연기로 극에 활력을 더했다.



앞으로 두 사람, 두 캐릭터가 어떤 앙상블을 이루며 재미를 선사할지 첫방부터 뜨거운 기대가 모아진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N '톱스타 유백이'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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