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시 니노미야 카즈나리, 몰디브 극비 결혼설 [룩@재팬]

아라시 니노미야 카즈나리, 몰디브 극비 결혼설 [룩@재팬]

2018.11.16. 오전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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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인기 아이돌 그룹 아라시의 니노미야 카즈나리와 아나운서 출신 이토 아야코의 극비 결혼설이 불거졌다.



일본 매체 도쿄스포츠는 15일, 니노미야 카즈나리와 이토 아야코의 모습이 주간지 등 매체를 통해 올해들어 여러 차례 보도된 가운데 극비 결혼식의 정황을 추적했다고 전했다.



결혼설의 발단은 이토 아야코 아나운서가 올해 3월 소속사를 나왔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다. 이후 니노미야 카즈나리와 이토 아야코의 열애 관련 보도가 자주 나왔고, 지난 8월에는 몰디브 여행을 함께 다녀오기도 했다.



특히 두 사람은 몰디브 여행에서 같은 색의 팔찌(미산가)를 착용한 것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 관계자는 "몰디브에는 결혼을 하면 이 팔찌를 교환하는 전통이 있다는 얘기가 돌고 있는데, 니노미야 카즈나리와 이토 아야카가 혼인 신고를 한 것은 아니지만 몰디브에서 결혼식을 올린 것은 아닐까 한다. 사실상 결혼이 아니냐는 얘기가 있었다"고 매체에 귀띔하기도 했다. 이미 지난 4월에는 "반 동거 상태"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아라시는 올해 데뷔 20주년 기념 일본 5대 돔투어를 앞두고 있다. 한 예능 프로그램 관계자는 "아라시 20주년은 소속사로써는 일대 프로젝트고 팬들도 움직임을 기대하고 있다. 그런 와중에 니노미야 카즈나리와 이토 아야코가 결혼을 한다면 쟈니스 사무소 팬이라면 충격이 클 것이다"라며 "팬들의 마음에 찬물을 끼얹을 행동을 취할 것 같지는 않다"고 결혼설에 회의적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니노미야 카즈나리와 이토 아야코는 3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로, 지난 2016년 7월 처음 열애설이 보도됐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니노미야 카즈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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