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뒤테' 소지섭♥정인선, 위장 부부 되어 미션 시작…해피엔딩[종합]

'내뒤테' 소지섭♥정인선, 위장 부부 되어 미션 시작…해피엔딩[종합]

2018.11.15. 오후 11:0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내뒤테' 소지섭♥정인선, 위장 부부 되어 미션 시작…해피엔딩[종합]_이미지
  • '내뒤테' 소지섭♥정인선, 위장 부부 되어 미션 시작…해피엔딩[종합]_이미지2
AD


소지섭과 정인선이 1년 만에 재회, 사랑을 이뤘다.



15일 방송된 MBC '내 뒤에 테리우스' 마지막회에서는 해피엔딩이 그려졌다.



심우철(엄효섭)은 내부 첩자였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호송됐다. 심우철은 윤춘상(김병옥)의 도움으로 탈출할 수 있었다.



두 사람을 쫓던 가운데, 진용태(손호준)은 총상으로 눈을 감았다. 분노한 김본(소지섭)은 본격적으로 심우철과 윤준상을 쫓았고, 그들을 잡는 데 성공했다.



그로부터 1년 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폴란드에서 미션을 수행 중인 김본은 암살을 하려는 케이(조태관)를 포착하고, 그를 죽이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죽은 줄 알았던 진용태는 살아있었다. 그는 '왕미남'이라는 이름을 새롭게 갖게 됐고, '미남 카페'를 운영하면서 평범한 삶을 살고 있었다.



고애린(정인선)도 아이들과 평범한 삶을 이어나갔다. 이떄 권영실(서이숙)이 나타나 긴급 미션을 줬다. 미션지에는 오후 8시 어딘가로 가라는 메시지가 암호로 적혀있었다. 카페에서 모히또가 나오자, 고애린은 과거 김본이 "언젠가 저기서 모히또나 한 잔 하자"고 한 말을 떠올렸다.



고애린이 고개를 돌리자, 그곳에 김본이 서있었다. 김본과 고애린은 함꼐 권영실의 미션을 열어봤다. '위장부부가 되어 뉴욕으로 가시오'라는 말과 함께 반지가 있었다.



두 사람은 반지를 나눠 끼었고, 김본은 "이본 미션 기대된다"고 했다. 고애린이 떨린다고 하자, 김본은 "걱정마세요. 당신 뒤에 테리우스가 있으니까"라고 답하며 웃었다. 두 사람은 행복한 앞날을 꿈꿨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MBC '내 뒤에 테리우스' 화면 캡처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