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 이영자 “금품은 안 챙겨도 일기장과 속옷은 챙겨야” 왜?

‘밥블레스유’ 이영자 “금품은 안 챙겨도 일기장과 속옷은 챙겨야” 왜?

2018.11.15. 오후 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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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영자가 일기장과 속옷의 의미(?)를 밝혀 눈길을 끈다.



15일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 언니들은 브런치를 즐겼다.



이날 이사에 관련된 사연이 도착한 가운데 이영자는 “내겐 금품이 없다. 내가 꼭 챙기는 건 일기장과 속옷이다”라고 밝혔다. 일기장 안에는 이영자의 일상 외에도 비밀번호 등이 담겨 있다고.



이영자는 속옷을 꼭 챙기는데 대해 “부끄럽다. 너무 크다. 입으면 딱 맞는다. 그냥 보면 너무 큰 거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최화정은 “부끄럽다면서 속옷을 잘 벗어놓고 간다. 더우니까 벗고 있다가 그냥 가는 거다”라며 관련 일화를 밝혔고, 이영자는 “이 언니 (내 속옷을) 가방인 줄 알고 라디오 할 때 들고 나갔다고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올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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