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이슈] 김용국 열애설→반려묘 유기루머→SNS 환멸 논란까지[종합]

[리폿@이슈] 김용국 열애설→반려묘 유기루머→SNS 환멸 논란까지[종합]

2018.11.10. 오후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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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JBJ 출신 김용국이 하루 사이에 열애설과 각종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김용국은 직접 자필 사과문을 통해 입장을 전했다.



시작은 소나무 나현과 열애설이었다. 최근 온라인을 통해 김용국과 나현이 한 디저트 카페에서 데이트하는 사진이 공개됐고, 이에 대해 김용국과 나현 양측은 \"지인과 동석한 자리이며 두 사람은 연인이 아닌 친한 사이\"라고 해명했다.



열애설이 잠잠해지는 듯하자 이번엔 반려묘 유기 논란에 휩싸였다. 김용국이 키우던 고양이 르시를 한 유기견 보호소에서 발견했다는 글이 게재되며 논란이 커졌다.



이에 대해 김용국은 자필 편지를 통해 \"르시(고양이 이름)는 한차례 분양을 보냈다가 다시 데려온 것이 맞다. 그때의 행동에 대해서 지금도 후회하고 뉘우치고 있다\"고 사과했다.




자초지종은 이렇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용국은 르시가 기존에 키우던 반려묘들과 함께 지내는 것에 적응하지 못했고, 고민 끝에 르시를 입양 보냈다. 하지만 새로운 보호자와도 잘 지내지 못하자 다시 르시를 데려와 소속사에서 보호 중이라는 것.



비공개 인스타그램 언행에 쏟아진 비난에도 사과했다.



김용국은 비공개 인스타그램에 팬들을 위해 앨범에 사인하는 사진과 함께 \"대환멸\"이라는 글을 게재해 논란을 일으켰다. 팬들을 기만한 행동이라는 비난과 실망이 이어졌다.



이에 김용국은 \"비공개 인스타그램에서 했던 언행과 행동에 대해서도 크게 뉘우치고 있습니다. 편지를 쓰고 있는 지금도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 후회하고 있습니다. 백번 생각하고 행동하며 겸손해지겠다\"고 전했다.



하루 아침에 열애설 주인공에서 팬들의 비난까지 한몸에 받은 김용국. 자필 사과문으로 전한 반성이 진심이라면, 두 번의 실수는 없을 터. 김용국이 이번 논란을 교훈 삼아 팬들과 더욱 솔직한 소통을 이어가길 기대해 본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김용국 팬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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