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강♥’ 소속사 응원까지 업은 ‘예비신랑’ 빅플로 론 [종합]

‘이사강♥’ 소속사 응원까지 업은 ‘예비신랑’ 빅플로 론 [종합]

2018.11.08. 오후 7:0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이사강♥’ 소속사 응원까지 업은 ‘예비신랑’ 빅플로 론 [종합]_이미지
  • ‘이사강♥’ 소속사 응원까지 업은 ‘예비신랑’ 빅플로 론 [종합]_이미지2
AD

현역 아이돌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주인공은 그룹 빅플로의 론. 그의 결혼 상대는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유명한 이사강이다. 11살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열애설을 뛰어넘어 결혼 소식으로 오늘(8일) 연예면의 주인공이 됐다.



이사강과 빅플로 론의 결혼 소식은 8일 TV리포트의 단독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이미 양가 상견례와 웨딩화보 촬영까지 마친 두 사람은 내년 1월 27일 결혼 날짜를 잡고 준비에 한창이다.



이사강과 론 커플은 지난해 4월, 지인을 통해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1년 6개월 정도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서로를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현직 아이돌의 결혼 소식. 분명 축하받을 일이지만, 소식을 접한 팬들도 소속사도 마음 편히 박수만 칠 수 없는 소식임은 사실이다. 그러나 빅플로의 소속사 에이치오컴퍼니는 “웨이브(빅플로 팬클럽) 여러분들게 양해말씀 드린다”면서도 “소속사는 이사강과 론의 의견과 결정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입장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빅플로 측은 오는 12월 22일 진행될 콘서트에도 론을 참석시킨다.



소속사 측은 “지금까지 론을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웨이브 여러분께 감사와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론의 앞날에 함께해주시는 웨이브 여러분들이 되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사강은 뮤직비디오 제작사 쟈니브라더스 소속 감독이며, 여러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다양한 CF 등의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론은 2014년 그룹 빅플로로 데뷔했으며 현재 일본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오는 12월 콘서트를 앞뒀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론 인스타그램, TV리포트 DB(이사강 론)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