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명혜리 ‘하이터치 리더의 인생을 살아라’ 기업 강연

방송인 명혜리 ‘하이터치 리더의 인생을 살아라’ 기업 강연

2018.11.03. 오전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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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직업방송tv를 비롯해서 다양한 방송활동과 함께 대학교와 기업에서 스타강사로 사랑을 받고 있는 승무원 출신 명혜리 교수가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디그니티 호텔에서 한 중견기업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명혜리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행복한 성공을 위한 하이터치 리더의 인생을 살아라.’라는 주제로 대인관계 능력 향상을 위한 인간경영 리더십 강연을 진행하며 큰 감동을 전했다.



명혜리 교수는 현재 권영찬닷컴 소속으로 활동하며 대기업과 공기업 등 다양한 현장에서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이미지와 서비스’, ‘당신의 이미지가 회사를 웃게 만든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 대학에서는 ‘취업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 스킬’, ‘승무원이 되기 위한 취업준비 노하우’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다양한 방송과 강연을 하고 진행하고 있는 명혜리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치열한 경쟁 속에 사는 우리는 나의 능력을 펼치며 고도의 전문성을 가지고 일하지만, 주변사람의 열렬한 환호와 응원 속에서 끊임없는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하이터치 형의 인간은 드물다고 말하면서 사회에서 성공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는데도 중요한 포인트를 잊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이 바로 인간관계라고 설명했다.



명교수는 첫 번째 주제로 호의적인 사람이 될 것을 다루었는데 그것은 나의 감정을 조절해야 하는 것부터 시작이라고 설명했다. 내 기분이 싫더라도 좋게 표현할 수 있는 것, 나에 대한 비판을 조목조목 반박하고 싶어도 겸허히 받아들이는 태도를 취할 수 있는 것은 바로 나의 감정을 잘 조절하는 것부터 되는 것이라고 하였다.



이를 위해 나의 감정 상태를 파악해야 하는데 내가 긍정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지, 부정적인 면이 강한 사람인지 판단할 것을 권유했다. 중간정도의 상황을 가지고 ‘괜찮네, 평균이야.’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나쁘지 않아, 그냥 그래.’와 같은 부정의 표현을 하는 사람도 있다.



나는 그중에 어디에 속하는 언어 습관을 가졌는지 객관적으로 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물 컵에 물이 반이 채워져 있는데 ‘반밖에 없다, 반이나 있다.’는 유명한 예를 들면서 이러한 상황을 통해 나의 감정 상태를 파악한 후에는 긍정적인 면이 많다면 문제없지만, 부정적인 언어표현과 사고를 하고 있다면 이를 긍정적으로 바꿔는 것이 호의적인 사람이 되는 해결방법이라고 설명했다.



그 해결 방법은 바로 나의 강점을 하나만 생각해 보는 것이라고 하였다. 그 후에는 그것을 하루에 2초씩 5번, 10초만 투자하라고 하면서 아침에 일어나서 한번, 하루 일과 중에 세 번, 잠자기 전에 한번 실천할 것을 권했다. 예를 들어 명혜리 교수는 소심한 탓에 다른 사람의 기분을 읽어내는 눈치가 매우 빠른 것이 장점이라고 하였다.



예를 들어 승무원 시절 소고기 메뉴의 식사가 입맛에 맞지 않아 보이는 승객의 표정을 읽고 그 승객이 식사에 대해 컴플레인을 실행하기 전에 식사는 어떤지를 물어보고 다른 식사를 제공해서 불만을 칭송으로 만들었던 사례를 예로 들었다.



그런 자신의 강점을 하나하나 생각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오늘도 눈치 빠른 나는 오늘 또 무엇을 캐치할 수 있을까?’로 하루를 시작하며 자신을 격려하고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나의 이런 성격 덕분에 오늘 이런 걸 또 해냈네.’ 라고 수고했다며 하루를 칭찬하며 마무리 한다고 했다.



특히 밤에 긍정적 생각을 하고 잠을 자는 것이 중요한데, 그 이유는 잠들기 전 생각한 것이 우리가 쉬는 동안 머릿속에 정리되는 일중에 가장 영향력이 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사람은 다른 사람을 대면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겨 화가 나거나 불쾌한 상황에서도 표정을 관리할 수 있어 호의적인 사람으로 여겨진다고 덧붙였다.



명교수는 두 번째 주제로 하이터치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감성터치를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는데 그 방법으로 ‘진심이 담긴 칭찬과 배려하는 마음은 나를 즉시 좋아하게 만드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비용을 지불하지 않으면서 말만으로 내편으로 만드는 기술인데 상대방을 위한 것이지만 그것은 결국 나에게 돌아오는 유익이라고 말했다. 단, 여기에는 진심이 담겨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며칠 전 일화를 예로 들었는데 “옷을 수선할 일이 있었는데 부부내외가 함께 운영하시던 곳이었다. 오전에 평소 친분이 있던 아내 분에게 맡긴 후 오후에 가보니 아직 수선이 안 돼 있었고, 그때는 남편분만 있었는데 수선비가 평소보다 비싸게 나와 곤란하다고 했더니 난색을 보이며 화를 내더라, 다음날 아내분만 있어서 솜씨 좋은 내외분 덕분에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



전날 남편 분에게 오해를 좀 받았는데 그 성격 다 맞추시고 원만하게 지내시는 걸보니 대단하고 나도 아내로서 배워야겠다. 그 비결 좀 배우고 싶다.”고 진심으로 나누고 이야기 하다 보니 손님이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 남편에게 이야기했다면서 원래 받던 수선비대로 저렴하게 계산한 일도 있었다고 말했다. 진심을 담은 칭찬은 상대방의 감성을 터치하는 간단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명혜리 교수는 부천 대학교 비서사무행정과에서 인성 및 자기 개발에 관한 강의를 하고 있으며, 세종대학교 관광대학원에서 ‘객실승무원의 직무특성이 마음 챙김과 직무소진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동 대학교 박사과정 중에 있다.



특히, 11년간 승무원의 생활을 통해 얻은 ‘자연스러운 웃음’은 그녀를 교수로 강사로 돋보이게 하며, 한국직업방송TV ‘청산유수’에서 이미지 메이킹 강연을 진행하며 현재는 다양한 행사의 MC도 맡고 있다.



한편, 얼짱 강사로 통하는 명혜리 교수는 현재 권영찬닷컴 소속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업과 공기업에서 ‘이미지 메이킹과 CS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권영찬닷컴에는 대한항공 사무장 출신인 승무원 박사 1호 출신인 백석대학교 이향정 교수, 삼성에버랜드 출신 김예진 강사, 아주대학교 김경일 심리학교수, 이호선 상담심리학교수도 함께 활동하며, 대기업에서 이미지 메이킹과 CS강연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권영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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