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보이스피싱·해킹 피해…나르샤도 당할 뻔 했다 "나쁜 사람들" [종합]

이국주, 보이스피싱·해킹 피해…나르샤도 당할 뻔 했다 "나쁜 사람들" [종합]

2018.10.29. 오후 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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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국주가 해킹을 당하며 지인들의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그를 사칭해 보이스피싱을 시도한 것. 이국주는 "돈 빌려 주지 마세요"라고 주의를 당부했고 이를 통해 피해를 입을 뻔한 나르샤 역시 "조심하세요"라고 당부했다.



이국주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가 지금 저인척 하고 돈 빌려달라고 #미친 #해킹당함 #보이스피싱 #이국주인척 저 아니니까 지인분들 돈 빌려 주지마세요 #걸림뒤진다"라는 글과 함께 캡처한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대화창에서는 자신을 이국주라 칭하는 사람이 지인에게 돈을 빌리고 있다. 하지만 이국주는 이를 향해 '사칭'이라고 해명하며 "저 아니니까 돈 빌려 주지 마세요"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국주는 "두번째 피해자. 이국주 사칭. 보이스피싱. 미팅 중이란다. 나 지금 여행 왔거든. 걸림 뒤진다 했다. 속지 마세요. 별 놈들 다 있네"라고 다른 지인의 대화 내용을 캡처해 공개했다. 해당 대화창 역시 이국주라 사칭한 이가 지인에게 돈을 빌려달라 부탁하고 있다.




이국주의 지인인 나르샤가 이런 피해를 입을 뻔 했다. 나르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나르샤 역시 이국주라고 저장한 상대와 대화 나눈 내용을 공개했다.



그는 "지인을 사칭해서 송금해달라는 메시지가 왔는데 뭔가 느낌이 이상해서 본인과 통화를 했더니 사실이 아니었어요. 프로필 사진도 똑같아서 믿었네요! 여러분들도 조심하세요! 나쁜 사람들이다 진짜! 국주야 밥이나 먹자!"라는 내용으로 주의를 당부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 이국주 나르샤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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