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현 “난 빅히트 1호 가수…방탄소년단 지민X진 친해”

‘라디오스타’ 이현 “난 빅히트 1호 가수…방탄소년단 지민X진 친해”

2018.10.24. 오전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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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현이 방탄소년단(BTS)의 글로벌 인기와 함께 핫해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정통 후계자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그는 소속사 후배 방탄소년단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 놓기도 한다.



24일 방송될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노래 말고 왜 자꾸 딴 일을 하는지 궁금한 솔리드 김조한, 에이핑크 정은지, 이현, 노라조 조빈 네 명의 가수가 출연하는 ‘궁금한 가수이야기 Y’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이현은 “방탄소년단의 유명세에 ‘네가 왜 방탄소년단 회사에 있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자신이 방시혁이 수장으로 있는 빅히트의 1호 가수라는 사실을 언급했다.



이현은 소속사 후배 가수인 방탄소년단과의 친분을 궁금해 하자 “방탄소년단 지민과 진이 제일 친한 멤버”라고 꼽았다. 이어 방탄소년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면서도 “월드스타가 된 뒤 진이 깐족거린다”고 폭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또한 옆에서 방탄소년단의 성장 과정을 지켜본 선배로서 이현은 RM에 대해 특별히 언급해 눈길을 끌기도 한다. 월드스타가 된 후 방탄소년단을 대하는 게 어색(?)해졌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이현의 앞으로의 진로가 이날 방송의 화두로 떠올라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이현이 방시혁과 털(?)을 나눈 사이라는 사실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냄과 동시에, 방시혁이 지어준 예명이 따로 있었음이 드러나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된다.



특히 수장 방시혁이 최근 빅히트의 미래를 책임질 한 사람의 구성원으로서 이현을 위해 그린 빅피처의 실체(?)가 드러날 예정이다. 앞서 ‘라디오스타’를 통해 이현이 경영대학원에 진학한 사실이 공개된 가운데 이현은 방시혁 후계자 설과 경영대학원 얘기, 방시혁과 진로 면담을 한 얘기를 모두 털어놓으며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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