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의 낭군님’ 도경수, 박력세자→달콤사랑꾼... 남지현에 영원한 사랑 약속[TV줌인]

‘백일의 낭군님’ 도경수, 박력세자→달콤사랑꾼... 남지현에 영원한 사랑 약속[TV줌인]

2018.10.24. 오전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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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가 남지현과의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다. ‘백일의 낭군님’의 로맨스가 한층 고조됐다.



23일 방송된 tvN ‘백일의 낭군님’에선 영원을 약속하는 이율(도경수)과 홍심(남지현)의 입맞춤이 그려졌다.



홍심이 위기에 처한 가운데 이율과 제윤이 그 모습을 목격했다. 이율이 나서려하면 제윤은 정체가 노출돼선 안 된다며 그를 만류했다.



그러나 이율은 멈추지 않았다. 빠르게 움직여 홍심을 위협하는 남자를 제압했다. “나는 성격이 포악하다”라며 엄포를 놓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이어 이율은 홍심에게 다가가 그녀의 상태를 살폈다. 별 일 아니라는 홍심의 말에도 이율은 “나한텐 큰일이다”라고 우려했다.



이율은 제윤의 우려에도 그를 보내곤 홍심의 손을 꼭 잡았다. 홍심이 무연(김재영)을 찾아다녔다고 밝히면 이율은 “그 오라비, 내가 찾아주겠다”라고 선언했다. 이에 홍심은 “세자저하라고 잘난 척 하시는 겁니까? 권력을 그리 사사로이 쓰시면 되겠습니까? 하긴 생각을 해보니 원래부터 권력을 막 쓰는 분이긴 했죠. 전부터 알아봤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율은 “어허, 감히 지아비에게!”라며 호통을 쳤고, 자연히 둘 사이엔 송주현 시절의 기류가 만들어졌다.



여기에 홍심이 손을 놔달라며 “이렇게 계속 나란히 걸으면 얼굴은 언제 봅니까?”라고 말하면 이율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었다.



홍심은 “궁에는 맛있는 것도 많을 텐데 어찌 송주현에 계실 때보다 얼굴이 야위었습니까?”라며 안타까움을 표했고, 이율은 “거긴 네가 없으니까”라고 답하며 지극한 연정을 전했다.



이어 이율은 홍심의 우려에도 그녀와 함께 ‘절대 헤어지지 않는다는 문’을 넘었다. 나아가 이율은 홍심에게 입을 맞추며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다.



한편 이율은 일기를 통해 모든 기억을 찾은 상황. 세자빈(한소희)의 부정을 알게 된 이율이 어떤 복수극을 펼지, ‘백일의 낭군님’의 전개가 한층 흥미진진해졌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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