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연애해도 돼요?" 데뷔 3주년, '연애금지령' 해제

트와이스가 지난 20일 데뷔 3주년을 맞았다.

트와이스는 20일 인스타그램에 통해 팬들에게 데뷔 3주년을 맞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트와이스는 "3년 동안 멤버들이랑 함께 하면서 서로에게 배운 점도 많고 같이 울기도, 웃기도 하면서 정말 많은 추억들이 쌓였네요. 그런 우리를 예뻐해주고 한결같이 응원해주는 원스 덕에 우리는 늘 든든하고 행복해요. 늘 이렇게 함께 하고 싶다. 트둥이도 원스도 3주년 축하하고 앞으로도 트와이스 트와이스 잘하자"라는 글을 게재, 3주년을 자축했다.

한편 대만 ET투데이는 트와이스의 데뷔 3주년 소식을 보도하며, '연애금지령을 언급했다.

보도는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이 트와이스에게 3년 동안 연애 금지령을 내렸다고 언급했다. 트와이스 멤버들이 MBC '라디오스타' 등에 출연해 이같은 사실을 직접 언급하기도. 박진영도 2015년 한 인터뷰에서 JYP 3년 연애 금지령을 밝히며 "그 후에 남자친구를 데리고 오면 밥도 사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매체는 10월 20일 데뷔 3주년이 지난 트와이스 멤버들이 10월 21일부터 '연애금지령'이 정식으로 해제된다며 관심을 드러냈다.

트와이스는 11월 5일 미니앨범 6집 'YES or YES'를 발매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MBC '라디오스타', 인스타그램(트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