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과거 간경화로 3차례 투병 “기적 같이 이겨냈다”

김정태, 과거 간경화로 3차례 투병 “기적 같이 이겨냈다”

2018.10.19. 오후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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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태가 간암으로 투병 중인 가운데 그의 과거 병력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김정태의 소속사 더퀸AMC 측에 따르면 김정태는 최근 간암 초기 진단을 받고 간수치를 낮추기 위해 부산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김정태는 새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 캐스팅 됐으나 끝내 하차했다.



김정태는 이미 세 차례 간경화로 투병했다. 김정태는 지난 2011년 KBS2 ‘승승장구’에 출연해 “아버지 사업 실패로 인한 스트레스와 영양 부족으로 강경화가 찾아왔다”라며 “황달이 오고 복수가 찼다. 병원비가 없어서 치료도 포기했다”라고 투병기를 전했다. 아버지에 대한 원망의 마음을 놓고, 기적적으로 병환을 이겨냈다는 것.



김정태는 영화 ‘똥개’와 ‘해바라기’ 촬영 중에도 간경화 재발로 고생했으나 역시나 굳건하게 이겨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정태, 건강하게 회복하길” “또 이겨낼 것이라 믿는다” “김정태 파이팅” 등의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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