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커플' 전현무♥한혜진 "결혼설 사실무근, 좋은 만남 ing" [종합]

방송인 전현무 모델 한혜진 커플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크긴 큰 모양이다. 현재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두 사람이 결혼설에 휩싸였다.

17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전현무와 한혜진이 내년 4월 결혼한다'는 소문이 퍼졌다. 전현무의 어머니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서울의 유명 호텔에 예약을 하고 갔다는 내용도 적시됐다. 보통 예식 6개월-1년 전에 식장 예약을 하는 추세이기에 두 사람의 결혼설에 무게가 실렸다.

해당 소문을 접한 한혜진과 전현무 소속사 관계자는 TV리포트에 "확인 결과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지만 결혼 계획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2월 데이트 장면이 찍히면서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결과적으로는 두 사람의 결혼설이 '사실무근'으로 밝혀지면서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양쪽 모두 혼기가 꽉 찬 만큼 예쁜 사랑의 결실을 맺을 날이 곧 다가오기를 바라는 목소리가 높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