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아, 골미다→결혼 4년만 이혼…인생 2막을 응원해[종합]

양정아, 골미다→결혼 4년만 이혼…인생 2막을 응원해[종합]

2018.10.16. 오후 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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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정아, 골미다→결혼 4년만 이혼…인생 2막을 응원해[종합]_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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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정아가 결혼 4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해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양정아의 소속사 씨엘엔컴퍼니 측은 16일 지난해 말 협의 이혼한 사실을 밝혔다. 부부의 슬하에는 자녀가 없다.



양정아는 지난 2013년 12월 서울 강남 모 호텔에서 3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4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 초고속 부부가 됐다.



앞서 양정아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에 출연했다. 결혼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기 때문에 결혼 당시 양정아는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처럼 많은 축하 속에 결혼한 양정아는 결혼 4년 만에 파혼 소식을 전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특히 양정아는 지난해 방송된 SBS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악녀 이계화 역을 맡아 열연, 많은 사랑을 받았던 터. 양정아는 '언니는 살아있다' 종영 이후 이혼, 마음을 추스려온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양정아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이혼의 상처를 극복한 그녀가 보여줄 연기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양정아는 1992년 MBC 공채 22기 탤런트로 데뷔한 후, '종합병원'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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