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아, 4개월 교제→연하 남편♥→협의 이혼…결혼 4년 마침표 [종합]

양정아, 4개월 교제→연하 남편♥→협의 이혼…결혼 4년 마침표 [종합]

2018.10.16. 오후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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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정아가 이혼했다. 결혼 4년 만에 모든 것을 정리한 것.



16일 양정아의 소속사 씨엘엔컴퍼니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양정아가 지난해 말 이혼과 관련된 법적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양정아는 2013년 12월 세 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지인의 소개로 만난 후 4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결혼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연하 같지 않은 남자답고 듬직한 모습에 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 후 양정아는 2년 여 동안 활동이 없었다. 2015년 MBC ‘여왕의 꽃’으로 복귀한 후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와 SBS ‘언니는 살아 있다’ 등에 연달아 출연했다. 하지만 지난해 ‘언니는 살아 있다’가 종영한 후에 이혼 절차를 본격적으로 밟은 것으로 보인다.



씨엘엔컴퍼니 측은 양정아의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관계자는 “이혼 사유 등에 관해서는 개인 사생활과 연결된 부분이라 자세히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양정아는 차기작을 통해 연기 활동으로 시청자분들과 만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992년 MBC 공채 22기 탤런트로 데뷔한 양정아는 드라마 ‘종합병원’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에 출연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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