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움無·최고의 프러포즈” ‘동상이몽’ 홍윤화, 행복한 11월의 신부[종합]

“싸움無·최고의 프러포즈” ‘동상이몽’ 홍윤화, 행복한 11월의 신부[종합]

2018.10.16. 오전 00:3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싸움無·최고의 프러포즈” ‘동상이몽’ 홍윤화, 행복한 11월의 신부[종합]_이미지
AD

‘11월의 신부’ 홍윤화가 행복한 결혼 전 비화를 공개했다.



홍윤화는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MC로 출연해 예비남편 김민기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홍윤화는 김민기와 오는 11월 17일 웨딩마치를 울리는데 대해 “기대된다. 집을 미리 구해 놨다. 그 집에서 함께 살고, 아침 햇살을 맞으며 밥도 같이 먹고. 그런 기대가 된다”라며 신혼의 꿈을 전했다.



홍윤화의 신혼집은 망원동에 위치한 바. 홍윤화는 “주변에 맛집이 많지 않나?”라는 물음에 “안 그래도 유명한 기사식당 바로 뒷골목에 우리 집이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24시 먹세권”이라는 센스 넘치는 한 마디도 잊지 않았다.



이어 홍윤화는 “결혼 준비하면서 싸우진 않았나?”라는 물음에 “전혀 싸우지 않았다”라고 답했다.



홍윤화는 “오빠는 내가 하고 싶은 걸 100% 하게 해준다. 내가 뭘 물어도 뭐든지 좋다고 한다”라고 거듭 밝혔다. “나중엔 왜 이렇게 무심하지? 나한테 관심이 없나, 싶기도 했다”라는 것이 홍윤화의 설명.



홍윤화는 “대놓고 물었다. ‘오빠는 지금껏 꿈꾸는 결혼식이 하나도 없어?’라고. 오빠가 그러더라. ‘난 너랑 결혼하는 게 꿈이야’라고”라 전했다. 그야말로 최고의 프러포즈. 홍윤화가 행복한 결혼생활을 예고했다.



한편 이날 ‘동상이몽’에선 소이현 인교진, 한고은 신영수, 류승수 윤혜원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인교진이 최근 대세인 1인 크리에이터에 도전한 가운데 한고은은 매혹적인 살사댄서로 변신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