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홍현희♥제이쓴 웨딩화보 비밀 폭로 “진짜 양아치”

개그우먼 김영희가 홍현희 제이쓴 웨딩화보에 불만을 드러냈다.

김영희는 15일 자신의 SNS에 홍현희 제이쓴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특히 김영희는 “꺼비 언니가 웨딩사진 나왔다며 보내줌. 난 왜 저기 있는 것인가. 표정이 다 말해주네. 정말 나는 포토샵조차 안 해줬네”라고 적었다. 이어 “꺼비 언니 단상에서 내려와. 진짜 이 신부 양아치다. 본인 사진은 아주 대박일세”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홍현희 제이쓴 웨딩화보 속 김영희는 영혼 나간 표정을 짓거나 멍한 얼굴로 한 곳을 응시하고 있다. 행복한 표정의 홍현희 제이쓴 커플과 상반된 모습이라 눈길을 끈다.

홍현희 제이쓴 커플의 오작교로 유명한 만큼 웨딩화보도 함께 찍은 것으로 보인다. 홍현희는 웨딩화보 촬영 후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웨딩화보 촬영할 때 김영희 씨가 도우미로 와줬다. 너무 고마웠다”라고 말하기도. 무엇보다 김영희는 홍현희 웨딩화보의 비밀까지 아낌없이 폭로, 웃음을 자아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김영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