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이던 열애→큐브 퇴출 발표·"확정NO" 번복→현아 계약해지 합의 [종합]

현아♥이던 열애→큐브 퇴출 발표·"확정NO" 번복→현아 계약해지 합의 [종합]

2018.10.15. 오후 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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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아♥이던 열애→큐브 퇴출 발표·"확정NO" 번복→현아 계약해지 합의 [종합]_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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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엔터테인먼트가 현아와의 계약해지를 합의했다. 퇴출 발표를 번복한 지 한 달여 만의 결정이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5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5일 현아와 계약해지에 합의했습니다. 지금까지 함께해준 아티스트와 팬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현아의 계약해지를 공식화했다.



앞서 본지는 지난 8월 2일 현아와 펜타곤 이던의 열애를 단독 보도했다. 당시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를 즉각 부인했다. 그러나 하루 뒤 현아와 이던이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논란이 됐다. 현아와 이던은 결국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 현아, 이던의 퇴출을 결정하게 됐다"는 입장을 밝혀 가요계를 들썩거리게 했다. 신뢰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돼 두 아티스트의 퇴출을 결정했다는 게 그 이유.



그러나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의 입장에 비난의 반응이 쏟아졌다.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주가까지 크게 하락했다. 그러자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당일 오후 "퇴출은 확정이 아니다"라며 입장을 번복하기에 이르렀다.



최근 현아와 이던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SNS에 공개하며 자신들의 열애에 당당한 태도를 보여왔다. 이던의 거취에 대한 언급은 없으나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결국 현아와의 계약해지를 합의했다고 밝혔다. 열애 보도 이후 2달여 만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현아 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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