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엔터테인먼트 측 현아와 이별 "계약 해지에 합의" [공식입장 전문]

가수 현아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헤어진다.

15일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5일 현아와 계약 해지에 합의했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큐브 측은 "지금까지 함께 해준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전했다.

앞서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9월 1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현아와 이던을 퇴출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고위 관계자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번복하며 논란이 이어졌다. 큐브 측은 결국 현아와 계약을 해지하기로 한 것.

현아와 이던의 열애는 지난 8월 2일 알려졌다. 당시 소속사가 이를 부인했지만 현아가 이를 다시 인정하며 논란이 일기도 했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5일 현아와 계약 해지에 합의했습니다.

지금까지 함께 해준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현아 이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