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피 골드버그 만난 방탄소년단, ‘그레이엄 노튼쇼’ 녹화 성료

우피 골드버그 만난 방탄소년단, ‘그레이엄 노튼쇼’ 녹화 성료

2018.10.12. 오후 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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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배우 우피 골드버그와 만났다. 방탄소년단은 우피골드버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고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12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는 “우리가 우피 골드버그를 만났다(We met WhoopiGoldberg)”라는 설명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우피 골드버그 역시 자신의 SNS에 “Love these guys”라는 글과 함께 방탄소년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과 우피 골드버그의 만남은 영국 BBC 채널의 ‘그레이엄 노튼쇼’에서 이뤄졌다. 이 프로그램은 배우 겸 코미디언인 그레이엄 노튼(Graham Norton)이 2007년부터 진행해온 프로그램으로, 세계적인 스타들이 출연하는 영국 최고의 심야 토크쇼다.



이미 방탄소년단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며 기대를 모았던 바. 하지만 녹화 전 멤버 지민의 불참 소식이 알려지며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는 녹화를 앞두고 “지민이 녹화 당일 오전 목과 등에 심한 담이 몰려 의료 조치를 취했다. 방송국까지 도착하여 녹화에 참여하려 했으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녹화를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8월 서울에서 시작 된 월드 투어를 이어가고 있는 방탄소년단. 지난 10일에는 영국 런던 O2 아레나를 시작으로 유럽 투어 콘서트의 막을 올렸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방탄소년단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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