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맑음’ 지수원, 악행의 대가... 이중협박에 마음고생[종합]

‘내일도 맑음’ 지수원, 악행의 대가... 이중협박에 마음고생[종합]

2018.10.11. 오후 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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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원이 사면초가에 몰렸다.



11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에선 선희(지수원)가 이중협박에 마음고생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가짜수정 유라(홍아름)가 선희를 협박해 진희(심혜진)의 숍 직원이 된 가운데 진희가 분노했다. 유라는 가련한 척 연기를 하며 또 다시 진희를 속였다.



선희도 “어제 야근하고 있는데 찾아왔더라고. 제발 속죄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라며 진희에 거짓말을 했다.



진희가 “그렇다고 걜 뭘 믿고 고용해. 무슨 짓을 할 줄 어떻게 알고. 걔가 나한테 한 짓을 그새 잊었어?”라고 분노하면 선희는 “언니가 그렇게 말하니까 내가 다 섭섭하다. 나한테는 은인인데”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선희는 또 “나 믿고 내 밑에서 일하게 허락해주라. 언니 신경 쓰이게 하는 일 없도록 할게”라고 청했다. 진희는 끝내 유라를 직원으로 받아들였다.



이어 선희는 유라를 만나 수정부티크에 입사하려는 이유를 물었다. 유라는 “남보다 못한 가족이 많더라고요. 대표적인 케이스가 내 앞에 있고요. 내가 수정부티크에서 일하려는 이유, 아줌마 본심이랑 크게 다르지 않아요. 이해되죠?”라고 이죽거렸다. 선희의 분노에도 유라는 “나 건드려서 좋을 거 없어요”라고 일갈했다.



여기에 수정의 가짜 아빠까지 등장하면 선희는 혼비백산했다. 하필 둘의 만남을 목격하는 유라의 모습이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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