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why] 조정석♥거미, 결혼식 말고 언약식 택한 이유

[이슈@why] 조정석♥거미, 결혼식 말고 언약식 택한 이유

2018.10.08. 오전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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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정석과 가수 거미가 연인에서 부부가 됐다. 사랑한지 5년째 이룬 결실. 하지만 이들은 ‘결혼식’이 아닌 ‘언약식’을 택했다. 무슨 이유일까.



8일 조정석과 거미는 소속사를 통해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열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2015년 언론에 관계를 인정했다. 이후 서로의 존재를 스스럼없이 밝히며 축복받는 커플이 됐다.



굳건한 사랑을 보여준 이들에게 결혼 시기를 궁금해 하는 시선이 따라붙었다. 조정석과 거미 역시 결혼에 대한 계획을 간간히 내비쳤다. 특히 올해 들어 조정석과 거미는 “올 가을에 결혼을 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리고 10월 8일 조정석과 거미의 결혼소식이 알려졌다. 이미 식을 마쳤다는 것. 하지만 이들은 ‘결혼식’이 아닌 ‘언약식’이라는 표현을 썼다. 그 이유에 대해 양측 관계자는 “정말 가족들만 참석해서 식을 진행했다. 거창한 식보다 조용하게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어했다. 결혼을 처음 준비할 때부터 가족예식에 대한 계획이었다”고 귀띔했다.



날짜 역시도 비밀에 붙여진 조정석 거미의 결혼식은 비밀리에, 소규모로 이뤄졌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결혼식의 형태와 완전히 달랐다고. 최근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스몰웨딩으로 그 마저도 최소화로 했다는 전언.



조정석과 거미는 많은 사람들 대신, 가장 가까운 가족들 앞에서 사랑을 서약했다. 평생 서로를 존경하고 배려하며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함께 하겠다고 맹세한 조정석 거미 부부의 새로운 인생이 시작됐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JS컴퍼니, CJ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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