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레드벨벳→엘리스 유경까지…아이돌 지각변동 예고 [TV줌인]

‘아육대’ 레드벨벳→엘리스 유경까지…아이돌 지각변동 예고 [TV줌인]

2018.09.26. 오전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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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변동의 시간이다. ‘아육대’ 이야기다.



지난 25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추석특집 2018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아육대’)에서는 레드벨벳이 트와이스를 꺾었다. 그리고 엘리스 유경이 리듬체조 여왕으로 등극했다.



첫 번째 경기는 볼링이었다. 준결승에는 양세형-신동 팀과 워너원 하성운-배진영 팀이 대결을 펼쳤다. 특히 하성운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엄청난 회전력을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그러나 실수로 승리를 놓쳤다.



다음은 빅스 켄-라비와 세븐틴 승광-민규 차례였다. 라비는 역대급 실력을 보였다. 5연속 스트라이크를 기록해 결승에 진출했다.




여자 양궁도 치열했다. 빅 매치는 레드벨벳과 트와이스였다. 아이린과 쯔위가 에이스였다. 그러나 트와이스는 실수를 무마하지 못했다. 결승 진출은 레드벨벳 차지였다.



리듬체조는 ‘아육대’의 꽃이었다. 에이프릴 나은, 씨엘씨 장승연, 우주소녀 여름, 엘리스 유경, 모모랜드 데이지, 프리스틴 나영, (여자)아이들 우기가 출전했다. 이들은 하루 4~5시간의 연습 기간을 거쳤다는 것.



우승은 유경이었다. 한국 무용 경험이 있는 유경은 수준급 턴과 고난도의 수구 이용으로 12.95점을 받았다. 그리고 첫 출전 끝에 금메달을 따냈다. 씨엘씨 장승연은 지난번에 이어 은메달에 그쳤다.



아이돌 세대교체를 이뤄낼 ‘아육대’는 26일 방송.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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