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母 이영애 재발견"…'가로채널' 3人3色 1인 방송 대결[종합]

"쌍둥이母 이영애 재발견"…'가로채널' 3人3色 1인 방송 대결[종합]

2018.09.26. 오전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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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엄마 이영애가 리얼한 일상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가로채널'에서 강호동, 이영애, 양세형은 크리에이터에 도전, 자신만의 채널을 오픈했다.



먼저, 강호동은 '강하대(강호동의 하찮은 대결)' 채널을 오픈했다. 강호동의 첫 번째 대결 상대는 빅뱅 승리. 대결은 승리의 집에서 이루어졌다. 승리는 "제가 살기 전에 김우빈 씨가 살았다"면서 집 자랑을 했다.



또한 승리는 자신에 대해 "가장 생존력이 강한, 바퀴벌레 같은 사람이다. GD가 잡지 인터뷰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승리가 나를 밟고 올라오는 것'이라고 했다. 바퀴벌레 같은 이 자식"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과 승리의 하찮은 대결 종목은 엄지발가락 잡고 멀리 가기. 승리는 자신만만했지만, 강호동에게 패하고 말았다. 이에 승리는 벌칙으로 먹칠을 하고 탁본 뜨기를 했다. 승리는 "이번 SBS 연예대상에서 나 안 부르기만 해라"고 포효해 웃음을 안겼다. 이영애는 "의외로 재밌었다"고 평했다.




양세형은 먹방 채널을 오픈했다. 양세형이 선택한 음식은 평양 냉면. 평양 냉면 전문가와 제시와 함께 서울의 유명한 평양 냉면 집 3곳을 찾았다. 양세형은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꿀팁 등을 제공하는 등, 평양냉면에 해박한 지식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냉면 먹는 소리와 모습을 ASMR식으로 섬세하게 담으며, 오감만족 방송을 만들었다.







이영애는 쌍둥이 남매와의 일상을 담은 '예쁜 우리 새끼'를 오픈했다. 이영애는 딸 승빈이가 영상 찍는 것을 좋아해, 엄마의 마음으로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영애와 쌍둥이 남매는 오랜만에 문호리 고향집을 찾았다.



쌍둥이 남매는 성격이 정반대였다. 아들 정승권은 진지하고 감수성이 풍부했고, 딸 정승빈은 발랄하고 유쾌한 성격을 지녔다. 쌍둥이 남매는 전원생활이 익숙한 모습을 보였다. 자연에서 뛰어놀고, 밤을 직접 따서 송편을 만들었다. 또한 창의력도 남달랐고, 순수함이 빛났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SBS '가로채널'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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