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의낭군님' 남지현, 오라버니 김재영 재회…또 떠났다

'백일의낭군님' 남지현, 오라버니 김재영 재회…또 떠났다

2018.09.25. 오후 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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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누이 남지현과 김재영이 재회했다.



25일 방송된 tvN '백일의 낭군님'에서 홍심(남지현)은 그토록 찾던 오라버니 무연(김재영)과 만났다.



홍심은 무연과 장터에서 지나쳤고, 오라버니라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무연은 몸을 숨겼지만, 자신을 찾아온 홍심과 마주했다. 무연은 홍심을 모른 척 하려고 했지만, 결국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홍심은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 이렇게 멀쩡히 살아있으면서. 죽었다고 생각했다"면서 "설마 잊은거야? 헤어지면 모정교에서 만나기로 한 그 약속 잊어버린 거야? 왜 그랬어, 도대체 왜?"라고 원망했다.



두 사람은 뜨거운 포옹을 했다. 그러다가 자객이 나타나자, 무연은 홍심을 데려가 또다시 몸을 숨겼다. 무연은 떠나야한다면서 "이번만 떠나면, 다시 만날 수 있어. 오래 걸리지 않을 거야"라고 약속하고 떠났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N '백일의 낭군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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