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독일인 남친, 안소미 부케 받고 11월 결혼…쏟아지는 축하[종합]

김혜선♥독일인 남친, 안소미 부케 받고 11월 결혼…쏟아지는 축하[종합]

2018.09.25. 오전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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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혜선(35)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25일 TV리포트 본지는 김혜선과 독일인 남자친구 스테판(32)이 오는 11월 3일 경기도 파주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단독 보도했다.



김혜선은 지난 4월 안소미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화제를 모았다. 그러면서 남자친구가 있고, 가을쯤 결혼할 예정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남자친구는 독일 유학 중 만났다고 전해졌지만, 한국인인지 독일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후, 6월 김혜선은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와 찍은 커플샷을 게재했다. 풍문으로 돌던 남자친구는 독일인이 맞았다. 그의 이름은 스테판. 김혜선보다 3살 연하로, 건축·조경쪽 일을 했다.



김혜선과 스테판은 친구의 소개로 만나, 2년째 사랑을 키어왔다. 김혜선은 스테판과 첫만남 당시, 결혼을 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특히 김혜선은 TV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스테판에 대해 "애교가 엄청난 친구다. 신기할 정도로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 저를 순하게 만들어 주는 사람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개그를 할 때는 근육을 과시하며 거친 여자처럼 보이지만, 스테판과 함께 있으면 김혜선은 천상 여자였다. 지난 24일 공개된 웨딩 화보를 봐도 김혜선은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으며, 스테판과 마주보는 눈에서 꿀이 떨어졌다.



김혜선과 스테판은 결혼식 전 혼인신고를 할 예정이며, 결혼 후에 한국에서 신접살림을 차린다.




김혜선은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개그콘서트' 코너 '최종병기 그녀', '기다려 늑대', '딸바보'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김혜선 인스타그램,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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