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소이현, 인교진 생일 파티에 감동 '눈물+뽀뽀'

소이현이 인교진에게 감동받았다.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생일이 하루 차이인 인교진과 소이현 부부는 홍콩 여행을 떠났다.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호텔로 돌아온 후, 인교진은 깜짝 이벤트를 해줬다. '사랑하는 우정아, 항상 행복하게 해줄게'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소이현은 인교진의 깜짝 선물에 감동해 눈물을 흘렸다. 케이크의 촛불을 끈 후, 인교진과 소이현은 뽀뽀를 주고 받았다. 이를 본 김광규는 질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교진은 소이현에게 "80년 정도는 생일 축하 해줄게"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자기도 나 80년 정도만 해줘. 그때는 바람 불 힘도 없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