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박주호 딸 나은이, 국민귀요미의 첫 심부름 도전기 [TV줌인]

‘슈퍼맨’ 박주호 딸 나은이, 국민귀요미의 첫 심부름 도전기 [TV줌인]

2018.09.24. 오전 07:0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슈퍼맨’ 박주호 딸 나은이, 국민귀요미의 첫 심부름 도전기 [TV줌인]_이미지
AD

박주호의 딸 나은이가 생애 첫 심부름에 도전하며 눈길을 모았다.



23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선 박주호와 딸 나은, 아들 건후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나은은 첫 돌을 맞은 건후의 생일상을 차리기위한 식재료를 직접 밭에서 따는 모습을 보였다.



포도를 따먹으며 달콤한 표정을 짓는 나은의 요정 같은 모습에 아빠 박주호는 광고 속 한 장면 같다며 딸 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고추도 야무진 손으로 따는 나은이.



이어 아빠 박주호와 함께 건후의 생일케이크를 만들었다. 생크림을 휘젓다가 사방에 튀는 사고를 낸 아빠 박주호를 혼내고 이어 직접 휴지로 수습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나은이는 첫 심부름을 하게 됐다. 건후의 돌을 맞아 동네사람들에게 돌떡을 돌리고 오라는 미션을 받은 것.



나은이는 할수 있다며 “아빠 갔다 올게요”라고 씩씩하게 말하며 떡이 든 가방을 지고 이웃집으로 향했다. 아빠의 말대로 먼저 염소가 있는 집으로 심부름을 가게 된 나은이.



나은이는 염소를 보며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나은이는 살갑게 인사를 하고 돌떡을 돌리고 다시 또 다른 집으로 향했다.



나은이는 공손하게 인사를 하고 “할머니 떡 드세요”라고 말하며 건후의 생일이라고 떡을 돌리는 이유를 말했다. 이웃 아주머니는 답례로 계란을 줬다.



나은이는 달걀을 가슴에 꼭 안고 다시 집으로 향했다. 나은이는 “아빠 나은이 왔다”라며 달걀 선물부터 자랑했다.



“나은이 안 힘들었느냐”는 말에 나은이는 재미있었다는 듯 환한 미소로 대답하며 눈길을 모았다.



귀요미 나은이가 첫 심부름까지 완벽하게 해내며 흐뭇함을 자아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캡처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